2017 둠 프로젝트
우리는 옥상에서의 전시를 기획했고, 누군가는 '그냥 두는 것 같아서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리고 거기서 부터 전시의 방향이 정해졌다.
예술에서 '두다'라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 것을 의미하는지. 집 앞에 재활용을 위해 내어 '둔' 종이박스와 앤디워홀의 맨해튼 갤러리에 '둔' Brillo Box의 차이로부터 예술계의 contingency에 대한 논의는 시작된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서울시내의 옥상이라는 공간을 활용, '두다'라는 의미를 확장 시키고 흔한 공간에서 흔하지 않은(혹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을 전시하고자했다.
1차 전시: 2017.09.22-24 석촌호수로 234
Sooeon Jeong, Jeun Jung, Junwon Jung
우리는 옥상에서의 전시를 기획했고, 누군가는 '그냥 두는 것 같아서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리고 거기서 부터 전시의 방향이 정해졌다.
예술에서 '두다'라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 것을 의미하는지. 집 앞에 재활용을 위해 내어 '둔' 종이박스와 앤디워홀의 맨해튼 갤러리에 '둔' Brillo Box의 차이로부터 예술계의 contingency에 대한 논의는 시작된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서울시내의 옥상이라는 공간을 활용, '두다'라는 의미를 확장 시키고 흔한 공간에서 흔하지 않은(혹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을 전시하고자했다.
1차 전시: 2017.09.22-24 석촌호수로 234
Sooeon Jeong, Jeun Jung, Junwon Jung